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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3일 토요일

각종 질병유발 원인물질 ‘미세먼지’로부터 내 건강을 지키는 방법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예방과 대책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유형과 신체기관 증상 #미세먼지 농도별 대처요령 #미세먼지 저감방법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음식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정의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구입요령

[사진설명] 미세먼지 대부분은 발전소나 공장에서 석유,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를 태울 때 배출되는 연소가스와 자동차 매연가스에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에서 유발된다.

요즘 중국발(發) 미세먼지(초미세먼지 포함)로부터 스스로 건강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외출 때 미세먼지 마스크 차단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대기 중 장기간 떠다니는 미세먼지를 코나 입을 통해 그대로 마시는 것이 되어 기관지염이나 아토피, 천식은 물론 호흡기 질환과 동맥경화, 심장병, 뇌경색, 심근경색 같은 혈관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눈으로 분간하기 힘든 미세먼지 입자에 우리 몸을 나쁘게 만드는 오염물질이 들어있어서다. 이러한 미세먼지는 사람 몸 속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여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 이에 미세먼지로부터 내 건강을 안전하게 지키는 생활 속 실천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1순위는 호흡기 질환··· 신체기관 면역기능도 떨어뜨려
우선, 일상생활에서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유형과 신체기관 증상은 어떤 것이 있는지부터 살펴보자. 미세먼지는 사람의 폐포(허파꽈리)까지 깊숙이 침투해 기관지와 폐에 그대로 쌓여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신체기관 면역기능을 약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 막힘이 심해지고 콧물이 많이 나왔다면 미세먼지 영향임을 의심해봐야 한다.
호흡기는 미세먼지로 인해 가장 먼저 많은 영향을 받는 신체기관 중 하나다. 장기간 미세먼지로 오염된 대기환경에 노출되면 알레르기성 비염에 걸리는 것이 그런 이유다. 각종 화학물질이 함유된 미세먼지가 코 점막을 자극하면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한다.
아침에 눈곱이 많이 끼고 눈이 유독 간지러운 경우도 그렇다. 입과 코는 마스크를 쓰지만 눈은 미세먼지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이다. 미세먼지에 함유된 각종 화학물질이 눈을 감싸고 있는 결막에 직접적으로 닿아 각종 안과질환을 유발한다.
두통이 생겼고, 때때로 가슴통증이 나타났을 때도 의심해봐야 한다. 미세먼지가 사람 몸 속 깊은 곳까지 침투하여 몸 속 혈관을 막는 대표적인 질환인 동맥경화나 뇌졸중 같은 뇌혈관질환, 심장병 및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면서 조기 사망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사진설명] 미세먼지 입자에 들어있는 중금속(납/카드뮴), 유기탄화수소, 질산염, 황산염, 타이어 고무, 매연 등 대기오염물질이 사람 몸 속 기관지를 거쳐 폐에 흡착되면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 코 막힘이 심해지고 콧물이 많이 나오는 것은 그 때문이다.
집안 청소 때 청소기 쓰면 미세먼지 농도 5배 증가··· 지저분해진 곳은 물걸레로 닦아야
이제부터는 미세먼지 농도별 대처요령과 저감 방법,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자. 먼저 사전에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요령은 다음과 같다. 미세먼지 발생 수준(농도)에 따라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가 0~30㎍/㎥로 나타났다면 집안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시켜도 좋다(좋음). 미세먼지 농도가 30~80㎍/㎥인 경우라면 가볍게 산책해도 좋다(보통). 미세먼지 농도가 80~150㎍/㎥라면 노약자는 장시간 바깥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나쁨).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이면 바깥 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다(매우 나쁨). 참고로 먼지 입자의 지름 1㎛(마이크로미터)는 100만분의 1(1㎛=0.001㎜) 크기로 미세(微細)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자.
만약 오늘이 집안 청소하는 날이라면 미세먼지로 지저분해진 곳을 물걸레로 닦자. 왜냐하면 청소기를 돌리면 일반 가정집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40㎍/㎥ 상태에서 5배(200㎍/㎥) 가량 높아지기 때문이다.
집안 바닥에 깔려 있던 미세먼지들이 다시 공중으로 떠오르기 때문에 청소기 대신 물청소를 하는 것이 좋다. 더군다나 청소기 필터의 수명이 다한 경우라면 미세먼지를 잡지 못하고 오히려 방출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자.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라면 더더욱 청소기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
오늘 뭐먹을까를 고민한다면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과일류, 해조류, 채소류 같은 음식 섭취를 권한다. 과일류가 좋은 이유는 물뿐 아니라 과일을 통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어서다. 미세먼지가 소변으로 배출되도록 돕고, 호흡기 습도를 유지시켜 면역력에도 좋다.
해조류를 먹어야 하는 이유는 해조류의 알긴산 성분이 체내에 쌓인 중금속과 각종 노폐물을 배출하여 혈액을 맑게 해주기 때문이다. 채소류 섭취를 권장하는 것은 녹황색 채소의 엽록소 성분이 유해물질 해독을 돕기 때문이다. 채소류 중 브로콜리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있어 특히 기관지 점막세포의 염증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설명]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음식으로 브로콜리를 꼽는다. 설포라판, 비타민 C,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있어 기관지염 예방에 특히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미세먼지는 뇌졸중, 심장질환, 폐암 발병 원인··· 외출 때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착용을
끝으로 미세먼지로부터 내 건강을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들 가운데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쓸모 있는 상식을 문답 형식으로 추가해봤다. 우선, “하늘이 맑으면 미세먼지가 없는 것인가?”하는 문제다. 그 물음에 대한 정답은 “미세먼지가 있다.”이다.
왜냐하면 미세먼지보다 입자가 작은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높을 때는 햇빛이 더 산란되면서 뿌연 하늘이 나타나지만, 일반 미세먼지는 입자가 커서 빛이 그대로 투과되기 때문에 맑은 하늘이 나타날 수 있다.
왜 그럴까? 미세먼지가 대기 중 장기간 떠다니는 입경 10㎛ 이하의 미세한 먼지이기 때문이다. 아황산가스, 질소 산화물, 납, 오존, 일산화탄소 등을 포함하는 대기오염 물질로 자동차, 공장 등에서 발생한다.
그 직경이 10㎛이하여서 PM10이라고도 한다. PM은 미세먼지를 뜻하는 영어 PARTICULATE MATTER의 줄임말이다. 미세먼지는 사람 머리카락 굵기(50~70㎛)의 7분지의 1 크기로 육안 확인이 어렵다. 그 입자가 2.5㎛이하인 경우는 PM2.5라고 쓰며 ‘초미세먼지’라고도 부른다.
[사진설명]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80~150㎍/㎥)' 이상인 경우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는 것이 오염된 대기환경에서 내 몸을 가장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이다. 이때는 작은 미세먼지를 걸러낼 수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효과적이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공기 중에 떠 있는 초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연구 결과, 초미세먼지가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크기여서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모세혈관을 뚫고 혈액에 침투하여 뇌졸중, 심장질환, 폐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람들이 초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둘째는 “미세먼지 경보와 주의보는 같은 것인가?”하는 문제다. 정답은 “아니다.”이다. 경보와 주의보는 평균 농도 지속 시간으로 구분한다. 먼저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150㎍/㎥ 이상,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75㎍/㎥ 이상일 때를 말한다.
다음으로 미세먼지 경보는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300㎍/㎥ 이상,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150㎍/㎥ 이상일 때를 말한다. 미세먼지 경보와 주의보는 2시간 이상 지속되었을 때 발령한다. 초미세먼지는 주의보와 경보 모두 어린이, 노약자, 폐질환자, 심장질환자의 바깥 활동이 제한된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바깥 활동을 줄여야 한다.
셋째는 “콘택트렌즈보다 안경이 미세먼지를 막는데 도움이 되는가?”하는 문제다. 정답은 “도움이 된다.”이다. 콘택트렌즈에는 미세먼지가 직접 닿기 때문에 눈에 염증을 유발할 확률이 더 높다. 따라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콘택트렌즈보다 안경(또는 선글라스)을 착용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마지막으로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환기를 하면 안 되나?”하는 문제다. 정답은 “환기해야 한다.”이다. 일반 가정집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40㎍/㎥이다. 만약에 집안 창문을 닫고 음식을 조리했다면 실내 미세먼지 농도는 3,000~4,000㎍/㎥까지 급격히 늘어난다.
따라서 식사나 청소 전후 적절히 환기를 한 후 반드시 물걸레질하는 생활습관을 들이자. 그래야 집안에 들어온 불청객인 미세먼지로부터 내 건강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덧붙여 일상생활에서 미세먼지로부터 내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외출 때 항상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닐 것을 주문한다.
약국, 마트, 편의점 등에서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구입할 때는 제품 포장에 ‘의약외품’이라는 문자와 KF80, KF94, KF99 표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KF는 KOREA FILTER의 줄임말로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제품이라는 뜻이다.
KF80, KF94, KF99는 입자차단 성능을 나타내는데 KF80은 평균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으며, KF94, KF99는 0.4㎛ 크기의 미세입자를 94%, 99% 이상 각각 걸러낼 수 있다.
KF 문자 뒤에 붙은 숫자가 클수록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더 크다.다만, 숨쉬기가 어렵거나 불편할 수 있으므로 미세먼지 발생 수준, 개인별 호흡량 등을 고려하여 적당한 제품을 선택할 것을 권한다.
[참고 문헌]
  • BBC 뉴스 <미세먼지: 당신이 알아야 할 6가지 사실>(2018.3.26 보도)
  • 라이나전성기재단 “미세먼지 바로 알고 스스로 건강을 지켜요! 캠페인”(2018.10.19)
  • 위키백과 <미세먼지>편
  • KBS 뉴스 “초미세먼지로 조기사망” 최초 확인··· ‘뇌졸중’ 절반(2018.6.6 보도)
  •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보건용 마스크 구입요령>(2018.3.16 보도자료)
  • 환경부 홈페이지 “요리할 때에는 꼭 창문을 열고 환기하세요!”(2016.5.23 보도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혜택 13가지> 알아보기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 강화한 건강보험 적용항목
#입원진료비 #치아 홈 메우기 #난임 시술 행위 #틀니 #중증치매 #노인외래 #임플란트
#본인부담상한제 #재난적 의료비 #선택진료비 #상복부 초음파 #2,3인실 상급병원 #뇌혈관 MRI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대(對)국민 건강정보 알리기 캠페인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여성 △어르신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혜택을 간추려 공개했다.
건강보험 가입자에게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혜택 숙지를 통해 좀 더 안심하고, 제대로 치료받게 하기 위해서다. 최신 건강보험 적용 사례를 각 상황별 고민사항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혜택으로 정리해봤다. 꼼꼼히 읽고 숙지해 이용하자.
우선, 아동‧청소년인 경우 어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살펴보자.
#1 입원진료비: 우리 아이 입원진료비가 많이 나왔다. 지난해 큰 아이가 폐렴으로 인해 두 달 동안 월 240만 원의 입원진료비가 나왔다. 올해 작은 아이도 폐렴이라 입원을 해야 하는데 부담이 된다.
→ 15세 이하 아동청소년은 입원진료비 본인부담률이 기존 10~20%에서 5%로 부담이 줄었다. 이 입원진료비 본인부담률은 2017년 10월부터 낮추어 시행하고 있다.
#2 치아 홈 메우기: 충치 예방을 해주려고 해도 부담이다. 우리 아이 충치 예방을 위해 홈 메우기를 해주려고 한다. 하지만, 어금니 4개를 모두 메우는 이 비용도 만만치 않다. 치아 홈 메우기란, 어금니의 깊은 틈을 메워 충치의 원인이 되는 요소들을 치아에 끼지 않도록 하는 충치 예방법을 일컫는 말이다.
→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의 큰 어금니 4개 모두 보험이 적용되어 기존 최대 60%에서 10%로 본인부담률이 대폭 줄었다. 이 역시 2017년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둘째는 현재 난임 시술을 받으려는 여성을 위한 건강보험 정보다. 
# 난임 시술 행위: 난임 부부에게 난임 시술만이라도 건강보험이 적용이 되면 좋겠다. 자연 임신이 어려워 아기를 만나기 위해서는 난임 시술을 꾸준히 받아야 한다. 하지만, 1회당 약 300~500만 원의 시술비용이 드는 것이 문제다.
난임 시술뿐만 아니라 시술에 필요한 약제도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너무 큰 비용이 든다. 난임이란, 생물학적으로 임신이 가능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뜻하는 말이다.
→ 난임 시술(보조생식술) 및 시술 과정에 필요한 검사, 약제 등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건강보험 가입자 소득에 관계없이 부인 연령이 만 44세 이하인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횟수는 체외수정의 경우 7회, 인공수정의 경우 3회까지 적용 가능하다. 2017년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기존 본인부담률 100%, 건강보험 가입자 소득 수준에 따라 일부 지원되던 것에서 부담률 30%, 소득에 관계없이 건강보험이 적용되도록 바꾸었다.
세 번째로 틀니 치료와 중증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인 경우를 살펴보자.
#1 틀니: 각 단계별 치료가 필요한 틀니 치료시기에 따라 건강보험 본인부담률이 다른가? 지난해 8월 70세인 어머니께서 틀니 치료를 중단했다. 올해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데, 건강보험 보장이 강화되기 이전에 이루어진 치료인지라 본인 부담은 어떻게 적용되는지 궁금하다.
→ 65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적용된다. 2017년 11월부터 본인부담률을 기존 50%에서 30%로 줄였기 때문이다. 건강보험 보장이 강화되기 이전에 치료가 되었을 지라도 종료일이 강화가 된 이후라면 해당 부담률로 적용이 가능하다.
#2 중증치매: 중증치매로 입원치료가 필요하다. 심리적‧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이 된다. 치매로 인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능력들이 저하되고 있어 입원치료를 통해 진행을 늦추고 싶다. 하지만, 심리적으로 부담될 뿐만 아니라 금액이 많이 든다고 해서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된다.
→ 중증 치매 환자 대상으로 적용된다. 왜냐하면 중증 치매 환자는 국민건강보험 산정특례 대상자이기 때문이다. 2017년 10월부터 기존 20~60%에서 10%로 본인부담률을 대폭 낮추었다.
#3 노인외래: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만성질환으로 동네 의원과 약국을 많이 찾는 할아버지다. 저희 할아버지는 올해 68세로 고혈압, 당뇨 등 여러 질병을 앓고 있어 의원에 방문하여 외래 진료를 많이 받는다.
하지만, 처방을 많이 받아 진료비가 기준 금액 구간을 넘어 본인부담률이 높다고 한다. 노인외래본인부담제란 만 65세 이상의 환자가 의원급 외래 진료 및 약국 조제 시 총 진료비가 일정 기준을 초과한 경우 30% 본인 부담하는 것을 말한다. 다만, 기준 금액 이하 시에는 정액을 부담한다.
→ 2018년 1월부터 기존 본인부담률 적용 구간을 세분화하여 기존 30%에서 최소 10%로 부담이 줄었다.
#4 임플란트: 임플란트가 불가피하여 치료를 받게 되었다. 주변에서 올해로 만 65세가 되면 임플란트 건강보험이 총 진료비의 50%가 적용된다고 들었다. 임플란트 치료 시 건강보험이 적용될까?
→ 만 65세 이상 환자에게 적용된다. 2018년 7월부터 기존 50%에서 30%로 본인부담률을 20% 낮추었다.
네 번째로 저소득층 대상의 본인부담상한제와 재난적 의료비 적용 여부는 어떤지 알아보자.
#1 본인부담상한제: 소득 분위 1분위에 해당하는 환자다. 나라에서 과다한 진료비로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입자가 지난 1년 동안 부담한 진료비가 일정 선을 넘을 경우 초과액을 전달받을 수 있다고 한다. 건강보험 본인부담상한 혜택은 누가 받을 수 있나?
→ 소득수준별 10단계 기준으로 건강보험 의료비를 부담상한액이 나뉘어져 있다. 2018년 1월부터 소득수준 하위 50% 기준으로 122만 원~205만 원에서 80만 원~150만 원으로 본인부담금액을 줄였다.
#2 재난적 의료비: 올해 의료비가 과도하게 지출되었다. 소득 하위 50%는 재난적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알고 있지만, 4대 중증 질환 외에는 지원이 안 된다고 하여 걱정이다. 기존 암,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 희귀난치 질환 등 4대 중증 질환 외에 일반 입원과 외래는 재난적 의료비에 해당이 안 되나?
→ 기존에는 4대 중증 질환만 대상이었으나 2018년 7월부터 입원 시 모든 질환과 외래 시 중증질환으로 대상 질환이 확대되었다. 더불어 재난적 의료비 지원금액도 평생 2,000만 원에서 연간 2,000만 원으로 확대되었다.
다섯 번째로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가입자 모두에게 제공하는 공통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혜택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1 선택진료비: 원래 진료를 받던 의사선생에게 진료를 받고 싶은데, 특정 의사를 선택하면 진료비 외에 추가로 비용이 발생한다고 한다. 다른 의사 선생에게 진료를 받아야 할까? 원래 진료를 받던 의사선생님한테 진료를 받고 싶은데 추가비용이 부담된다.
→ 2018년 1월부터 선택진료 의사에 따라 진료비 15~50% 추가 비용 발생에서 전면 폐지로 본인부담이 줄었다. 2017년 말까지 시행했던 선택진료비 제도 자체를 없앴기 때문이다.
#2 상복부 초음파: 간이 좋지 않아서 의사선생에게 초음파 검사를 받으라는 권유를 받았지만, 검사비가 만만치 않아 부담된다. 상복부 초음파 검사가 필요하다.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되나?
→ 기존 4대 중증질환 환자 등 일부에게만 제한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되었지만, 2018년 4월부터 의사의 의학적 판단아래 상복부의 간, 담낭, 담도, 비장, 췌장 질환이 있거나 의심되는 경우에도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되었다.
#3 2,3인실 상급병원: 위암에 걸려 입원을 했는데, 병실이 없어서 4~6인실이 아닌 2인실을 이용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2인실은 건강보험이 적용 안 되지 않나? 2,3인실도 건강보험 적용이 될까?
→ 2,3인실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는다. 2018년 7월부터 상급종합 및 종합병원 규모와 인실에 따라 상급병실 본인부담률을 30~50% 적용하며 본인 부담률이 줄었다. 2,3인실 경우 기존 일반병실(4~6인)만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전액 본인이 부담했던 것에서 본인 부담률이 줄도록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했다.
#4 뇌혈관 MRI: 뇌혈관과 뇌 MRI(자기공명영상) 검사가 불가피하다. 뇌 양성종양으로 수술 후 상태를 관찰하기 위해 요양기관에 방문하여 뇌 MRI 검사를 할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될까?
→ 뇌‧뇌혈관 MRI 보험 적용은 2018년 10월부터 기존 6년에서 10년으로 변경되었다. 뇌 양성종양으로 수술 후 최대 10년 동안 본인부담률이 30~60% 적용된다. MRI 검사 시 본인 부담금액이 상급종합병원 18만 원(종전 66만 원), 일반 종합병원 14만 원(48만 원), 동네 의원 9만 원(38만 원)으로 대폭 줄었다.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은 내가 지킨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정보 똑똑하게 활용하는 법 네 가지

#질병 치료 최우수 병원 #내가 먹는 약 효능&복용법
#본인 부담 비급여 진료비 적정여부 #건강보험 미적용 비급여 진료비 저렴한 병원
누구나 건강한 삶을 꿈꾸지만 모두 다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건강한 삶을 살고 싶으면 적어도 자신에게 직접적인 이득이 되는 건강정보를 알고 있는 것이 좋다.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건강정보 같은 것을 말이다.
현재 국민건강보험 가입자를 위한 실무지원기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공개한 건강정보는 유용한 지침을 제시한다.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각종 건강보험 서비스와 최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혜택을 깨알같이 알려주고 있어서다.
가령 이런 것이다. 국민건강보험 가입자에게 △질병 치료 최우수 병원 △내가 먹는 약의 효능&복용법 △본인이 부담한 비(非)급여 진료비 적정여부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되는 비급여 진료비가 가장 저렴한 병원 같은 유익한 건강정보를 꼭 집어 알려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http://www.hira.or.kr)를 방문해 △병원평가정보 △내가 먹는 약! 한눈에 △비급여 진료비 확인 안내 △비급여 알아보기 등 각 서비스 메뉴를 클릭하면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정보를 똑똑하게 활용하는 방법 네 가지>라는 제목으로 정리했다.
① 내가 앓고 있는 질병을 잘 치료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병원평가정보: 뇌졸중, 폐렴, 고혈압, 당뇨, 대장암 등으로 급하게 병원을 가려는데 어떤 기준으로, 어느 병원을 선택해야할지 고민이 된다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병원평가정보에서 의료서비스 우수병원을 검색하면 된다. 급성‧만성‧암 질환이나 약제, 요양병원, 중환자실, 환자경험 등 평가수행 항목별로 검색할 수 있다.
각 지역별로 해당 질병에 대한 병원 등급을 그 자리에서 확인하고 찾아갈 수 있다. 각 항목별 등급은 수술, 질병, 약제사용 등 병원의 의료서비스를 의·약학적 측면과 비용효과적인 측면에서 평가한 결과로 매긴다. 평가 결과는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나누어 공개한다. 등급 숫자가 작을수록 해당 치료를 잘하는 병원이다.
② 오늘 처방 받은 약이 너무 많다. 내가 먹고 있는 약은 어떤 약일까?
내가 먹는 약! 한눈에: 병원(약국)을 방문해 조제 받은 조회일 기준 최근 1년간의 의약품 투약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조회 내역은 조제 시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점검을 시행한 의약품 정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입력한 개인별 의약품 알레르기와 부작용 정보 등이다.
의료기관에서 DUR 점검 후 처방을 받았으나 조제 받지 않은 의약품 정보는 조회 결과가 없을 수 있다. 이 메뉴에서 내가 먹고 있는 약의 효능과 복용법 등에 대한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본인인증 절차는 필수로 거쳐야 한다.
③ 병‧의원 비급여 진료비가 많이 나온 것 같다. 제대로 나온 것일까?
비급여 진료비 확인 안내: 국민이 병원이나 의원 등에서 진료를 받고 지불한 비급여 진료비가 건강보험에 해당되는지 여부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병원 등에서 본인이 부담한 비급여 진료비가 적정했는지를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비급여 진료비 확인 자가 점검을 통해 본인의 진료내역 또는 영수증을 이용해 환불 여부를 예측할 수도 있다. 현재 본인이 부담한 비급여 진료비는 본인 또는 위임받는 자가 인터넷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우편 또는 FAX,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방문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확인 요청할 수 있다.
진료비 확인 신청자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진료비확인요청서, 진료비계산서, 영수증 또는 진료비(약제비) 납입확인서 등 필요서류를 제출해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법령이 정하고 있는 자료보존기간 5년이 경과한 경우 진료비 확인이 어렵다는 점을 유의하자.
④ 보험이 안 되는 비급여 진료비는 어느 병원이 가장 저렴한지 궁금하다.
비급여 알아보기: 비급여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항목 등에 대해 의료기관이 고지하는 비용의 전액을 환자가 부담하는 것을 말한다. 크게 △치료적 비급여 △제도적 규정에 따른 비급여 △선택 비급여 등 세 가지로 구분한다.
예를 들어 Δ다빈치 로봇수술 Δ체외 충격파 치료 Δ초음파 검사료 ΔMRI 진단료는 치료적 비급여, Δ상급병실료 차액 Δ제증명수수료는 제도 비급여, Δ라식‧라섹 같은 시력 교정술 Δ골드크라운‧금니 같은 치과보철료 Δ미용·성형수술은 선택 비급여로 구분하고 있다.
비급여 알아보기 메뉴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207개 항목에 대한 진료비용(최고/최저)이 모두 공개되어 있다. 의료기관별, 병원규모별, 지역별 등에 대한 검색을 통해 모두 확인 가능하다.
지금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건강정보 네 가지를 모두 살펴보았다. 실생활에서 건강보험을 어떻게 적용해 활용할 수 있을지 다시 한 번 더 점검해보자. 아래에 간추려 놓은 단계별 Q&A를 꼼꼼히 읽어 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정보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1단계>
Q 항생제 처방을 적게 하는 병원을 이용하고 싶다. 병원평가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나?
A 있다. 병원평가정보에서는 수술, 질병, 약제사용 등 병원의 의료서비스에 대해 의‧약학적 측면과 비용효과적인 측면에서 평가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2단계>
Q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에서 과거에 처방 받은 약을 확인하고 싶은데 조회 가능한 기간이 얼마나 되나?
A 병원(약국)을 방문하여 조제 받은 조회일 기준 최근 1년간의 의약품 투약 내용과 함께 개인별 의약품 알레르기‧부작용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3단계>
Q 병원 진료비가 너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비급여 진료비 확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이 서비스로 무엇을 확인할 수 있나?
A ‘비급여 진료비 확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본인이 병‧의원에 지불한 비급여 진료비가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한 지 확인할 수 있다.
<4단계>
Q 시력이 좋지 않아 라식을 받으려고 하는데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아니라서 비용이 걱정된다. 어느 병원이 가장 저렴한지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는 무엇일까?
A ‘비급여 진료비 공개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력교정술(라식‧라섹), 치과 보철료 등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207개 항목에 대한 진료비용을 병원별로 비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