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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충 테크: 곤충 테크는 애완용 곤충을 구입한 후 사료를 주고 키워서 되파는 재테크 방법이다. 우리나라 애완용 곤충 시장의 규모는 약 5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애완용 곤충들 가운데 초등학생과 중학생들 사이에서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 왕귀뚜라미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중 사슴벌레의 분양가격이 높은 편이다. 한 마리당 최소 6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 사이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8cm 길이의 왕사슴벌레 한 마리가 1억 원에 팔린 사례도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장수풍뎅이로 연간 3,000만 원의 수익을 올리는 직장인이 있을 정도다. 장수풍뎅이의 경우 유충에서 성충까지 자라는 기간이 3개월로 짧은 편이다. 성충 한 마리당 30~100마리의 알을 낳기 때문에 분양 시 단기간에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
다만 사슴벌레·장수풍뎅이 같은 곤충의 경우 주는 먹이와 온도, 습도 등을 세심하게 신경을 써서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오랫동안 잘 키워 되팔거나 분양할 때 적게는 몇 만원에서 많게는 수 십 만 원 대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곤충 문양이나 털 등이 희귀하고, 크기가 크고 광택감이 좋을수록 상품 가치가 높다고 한다.
- 애완용 곤충 시장에서 사슴벌레·장수풍뎅이 거래 활발
- 장수풍뎅이, 성충기간 짧아 단기 고수익 아이템으로 적합
- 투자 전 양봉농장에서 꿀벌 관리요령 습득 필요
- 벌통 1통에 든 꿀 채취 시 최소 50만 원 소득 가능
보통 잘 아는 꿀벌 또한 재테크의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이나 집 옥상 또는 시 외곽에서 꿀벌을 키워 꿀을 채취해서 파는 것이다. 꿀벌 테크에 성공하려면 꿀벌 관리를 잘해야 한다. 이를 위해 투자 전 초보자 대상 양봉농장이나 도시양봉협동조합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양봉(養蜂) 이론과 실습을 받을 필요가 있다.
벌통은 1년 내내 고온건조하고 통풍이 잘 되며 햇빛이 잘 드는 남서쪽 방향에 위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눈과 비, 강풍, 추위 등 자연적인 영향을 덜 받는 곳에 설치해야 한다. 벌통 주변에 꿀과 꽃가루를 구할 수 있는 화단이나 공원이 있으면 좋다. 그래야만이 많은 꿀을 채취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벌통 1통(2만 마리 꿀벌 기준)에 꿀 10병(× 2.4kg 병)을 채취(연중 9월 한 차례)하여 소비자에게 병당 5만 원에 판매했을 경우 최소 50만 원의 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 벌통이 10개 이상 되면 매년 500만 원 수익도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이상으로 취미생활을 하면서 돈까지 벌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았다. 지금까지 알려준 재테크 방법들 가운데 자신이 취미생활로 즐길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을 선택해 시도해보자.
잘만 하면 몇 십만 원의 돈을 매달 연금처럼 챙길 수 있다. 재미와 함께 돈도 버는 취미생활 재테크에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재테크 아이템 구입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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