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3일 토요일

[초저금리 시대 재테크 비법]취미생활로 목돈 버는 유망 투자 아이템 : 곤충

#동전 테크 #레고 테크 #프라모델 테크 #운동화 테크 #와인 테크 #식물 테크 #곤충 테크
# 곤충 테크: 곤충 테크는 애완용 곤충을 구입한 후 사료를 주고 키워서 되파는 재테크 방법이다. 우리나라 애완용 곤충 시장의 규모는 약 5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설명] 사슴벌레를 열심히 키워 개인 블로그와 동호인 카페, 곤충 박람회 등을 통해 팔면 수십만 원의 수익이 가능하다.
현재 애완용 곤충들 가운데 초등학생과 중학생들 사이에서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 왕귀뚜라미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중 사슴벌레의 분양가격이 높은 편이다. 한 마리당 최소 6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 사이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8cm 길이의 왕사슴벌레 한 마리가 1억 원에 팔린 사례도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장수풍뎅이로 연간 3,000만 원의 수익을 올리는 직장인이 있을 정도다. 장수풍뎅이의 경우 유충에서 성충까지 자라는 기간이 3개월로 짧은 편이다. 성충 한 마리당 30~100마리의 알을 낳기 때문에 분양 시 단기간에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
다만 사슴벌레·장수풍뎅이 같은 곤충의 경우 주는 먹이와 온도, 습도 등을 세심하게 신경을 써서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오랫동안 잘 키워 되팔거나 분양할 때 적게는 몇 만원에서 많게는 수 십 만 원 대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곤충 문양이나 털 등이 희귀하고, 크기가 크고 광택감이 좋을수록 상품 가치가 높다고 한다.
  • 애완용 곤충 시장에서 사슴벌레·장수풍뎅이 거래 활발
  • 장수풍뎅이, 성충기간 짧아 단기 고수익 아이템으로 적합
  • 투자 전 양봉농장에서 꿀벌 관리요령 습득 필요
  • 벌통 1통에 든 꿀 채취 시 최소 50만 원 소득 가능
보통 잘 아는 꿀벌 또한 재테크의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이나 집 옥상 또는 시 외곽에서 꿀벌을 키워 꿀을 채취해서 파는 것이다. 꿀벌 테크에 성공하려면 꿀벌 관리를 잘해야 한다. 이를 위해 투자 전 초보자 대상 양봉농장이나 도시양봉협동조합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양봉(養蜂) 이론과 실습을 받을 필요가 있다.
벌통은 1년 내내 고온건조하고 통풍이 잘 되며 햇빛이 잘 드는 남서쪽 방향에 위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눈과 비, 강풍, 추위 등 자연적인 영향을 덜 받는 곳에 설치해야 한다. 벌통 주변에 꿀과 꽃가루를 구할 수 있는 화단이나 공원이 있으면 좋다. 그래야만이 많은 꿀을 채취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벌통 1통(2만 마리 꿀벌 기준)에 꿀 10병(× 2.4kg 병)을 채취(연중 9월 한 차례)하여 소비자에게 병당 5만 원에 판매했을 경우 최소 50만 원의 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 벌통이 10개 이상 되면 매년 500만 원 수익도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이상으로 취미생활을 하면서 돈까지 벌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았다. 지금까지 알려준 재테크 방법들 가운데 자신이 취미생활로 즐길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을 선택해 시도해보자.
잘만 하면 몇 십만 원의 돈을 매달 연금처럼 챙길 수 있다. 재미와 함께 돈도 버는 취미생활 재테크에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재테크 아이템 구입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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